2019년 5월 제24회 충청남도우수옥외광고대상전 출품작

올해 작품은 전통혼례원 "다원"이라는 가상의 업체를 창조하여 "청사초롱"을 모티브로 제작하였습니다.

[청사초롱(靑紗－籠)은 푸른 구름무늬 비단을 몸체로 삼고 위아래에 붉은 천으로 동을 달아 옷을 한 등롱으로, 청사등롱(靑紗燈籠)이라고도 한다.
원래는 궁중에서 왕세손이 사용하거나 일반인들의 혼례식에만 썼으나 지금은 일반적인 전통 문화 행사에 두루 쓰이고 있다.
등살을 대오리나 나뭇조각·쇳조각·철사 따위로 만들어 거기에 푸른 사를 씌우고 유등 대신 초를 사용한 것이다.
청사초롱은 조선 후기에 일반인들의 혼례식 때 사용되었다.
조선 전기까지는 초가 많이 생산되지 못해 초롱의 사용을 억제했으나 조선 후기에는 초가 많이 생산되어 초롱을 일반인들도 쓰게 되었다.
1746년(영조 22) 〈속대전〉에 따르면 왕의 거둥에 사초롱을 맨 등롱군의 수와 등롱의 색을 정한 것이 보인다.
홍·청의 비단은 조화를 뜻하는 것으로 부부의 금실을 상징한다.]

조화라는 것은 많은 뜻을 함축하고 있을 것입니다.

가정에서 사회에서 나라안에서.....조화는 서로 상생하는 것이며 발전이고 미래입니다.

조화롭지 못하면 불안하고 오래가지 못합니다.

간판또한 주변과 조화를 이루어야하고 현대의 미와 전통의 미가 서로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어야합니다.

금번 옥외광고대상전은 충남 서천에서 도민체전과 함께 치뤄집니다.

5월 3일 오늘 심사에서 최우수상 수상하였다고 연락왔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