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상업광고-운천전통서각 010-3431-7124

논산에서 전통서각합니다. 편액,현판,주련 등 제작 설치합니다.

전통서각 현판 및 편액 42

천상운집(千祥雲集)서각 현판(주련형)

새해 인사말로도 자주 등장하고 개업기념품의 문구로도 자주 씌이는 한문입니다.한문의 뜻 처럼 천개의 좋은 일들이 구름처럼 몰려들길.... 바라는 좋은 뜻으로 쓰입니다.인터넷 등 매체에서 검색하면 "천양운집"도 같이 나오는데어느 블로거님의 글을 보니 "큰바다 양"자로 잘 못 표기된것이라고 하여, 본인도 "상서로울 상"자가맞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서로 일맥상통하는 부분도 많고 뜻에서 많이 어긋나는 부분도 없기에둘다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재질 : 목재 (은행나무)● 사이즈 : 17cm*150cm● 각도방식 : 양각에 단청안료 채색

현판(懸板), 편액(扁額)

현판(懸板)은 성문이나 궁궐의 문, 그 밖의 건축물의 문이나 대청 위 또는 처마 밑에 글씨를 판에 새겨서 걸어 놓는 것을 말한다. 건물의 이름을 새긴 것을 편액(扁額), 시문을 쓰거나 새겨 기둥에 거는 것은 주련(柱聯)이라 한다. 제작은 소목(小木)이 담당하였고, 글자는 각자(刻字)하거나 직접 썼으며 별도의 글자 를 부착하기도 하였다. 보통 건물의 이름을 새겨 걸었다면 편액(대웅전,설법전,삼신각 등)으로 보고, 기둥에 문구를 새겨 걸었으면 주련이라 하며 편액과 주련을 통틀어 현판 이라한다. 만약 ‘휘운당’이라는 건물이 있다하자. 그리고 휘운당 내에 ‘00학원’이 있는데 각각의 현판을 새겨 걸었다면 “휘운당”은 편액이고 “00학원”은 현판이다. 편액은 바탕판(腹板복판)과 글자는 건물의 위계를 고려하여, 전..

연화사 극락보전 편액(현판)익산시 용동면 2023년2월24일 Traditional woodworking

익산시 용동면 연화마을에 위치한 연화사 극락보전 현판(편액)을 새로 제작 하게되었습니다. 기존 현판이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관계로 많이 노후 되어있었습니다. 다른 재질(간판 등)로 대체해 볼까도 생각해봤는데, 그리하면 자칫 절집같이 보이지 않을까해서 스님께 목재현판으로 제작 하자고 말쓰드렸습니다. 이번 작업은 갓 문양에 팔보문만 빠진 제대로된 현판입니다. 목재 재질은 편액은 녹나무, 갓은 느티나무입니다.

부여 고란사 문화원(포교원) 현판 사암연합회 등 2022년 7월27일

고란사 주지스님이신 태설스님께서 제작의뢰 하신 겁니다. 부여불교사암연합회, 백제부여불교 수륙대재 보존회 현판입니다. 기존의 현판들이 많아서 한쪽 기둥에 설치하느라 많이 애를 먹었습니다. 어...그리고 이 현판들은 기계작업 한 것이 아닙니다. 수작업으로만 제작한것입니다. 그만큼 시간도 정성도 많이 들어간 작업입니다.^^ 그리고 주말에 있을 점안법회 현수막도 설치하였습니다.

사찰 편액 시안(사변형, 목판형-단청포함)

사찰(절)에 들어가는 편액 시안입니다. 사이즈에 따라 팔보문이 없기도 하고 그럽니다. 어디까지나 제작이 이런식으로 된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완료된 편액은 다를 수 있습니다. "봉은사" 목반형편액은 제가 한것은 아닙니다.^^ 멎지죠? 예시하기 위한것으로 다른분의 작품을 촬영해서 올렸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