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류봉은 그 산세와 더불어 월류정을 끼고 흐르는 초강천의 경치로도 아름다운 곳이다.
등산하는 사람입장에서 평을 하자면.....솔찍히 별로다.
아마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보다. 등산하기전 산세와 월류정, 초강천의 경치는 그야말로 그림이다.
등산을 시작하면 여느 뒷산 등산과 다름이 없다. 1봉까지는 계속 오르막이고 계단이 많다.
1봉에 오르면 한반도 지형 경치가 펼쳐진다. 앞에서 말했듯이 등산하는 사람입장에서 평을 하자면
딱 여기 까지 인듯 싶다. 바깥에서 바라보는 월류봉은 그야말로 그림이고 한폭의 동양화 같다면
산 속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그다지 이다.
내 생각엔 등산보다는 둘레길에 더 점수를 주고 싶다.^^ 날이 뜨겁지 않은 봄에 와서 걸으면 좋겠다.
어쨋든 우리(와이프와 나)는 월류봉 광장에 주차하고 초강천 돌다리를 건너 1봉에서 5봉을 거쳐 다시
돌다리를 건너 원점으로 회기 하였으며,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20분정도 걸린듯 하다.
날도 뜨겁고 해서 아이스크림 사먹는데.......비싸다 .....카드도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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