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미세먼지로 인해 화창하진 않지만 오늘은 예전부터 가고자 했던 대둔산을 등산한다.
참고로, 대둔산은 가까운곳에 살고 있지만 한번도 등산하려 온적이 없다.^^(어렵고 힘들다고 소문이 나 있었기때문)
입구에서 정상까지는 1.8km~2km쯤 되고 시간은 정상까지 2시간 걸린다. 왕복 3시간반 걸린다.
거리에 비해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걸 염두에 둬야 한다. 역시나 평지는 고사하고 흙길도 찾아보기 힘들다.
거의 모든 등산로가 계단이다. 경사도도 상당히 높다.
특히 삼선계단과 구름다리는 아찔한 공포가 있다.^^
우리(와이프와 나)는 사람이 붐비는 시기를 피해 왔는데도 사람들이 많다.^^
그래도 경치 참 좋구나^^
오늘 발목이 많이 아프구나. 돌계단이 엄첨 많아서 무리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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