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에 위치한 장령산은 해발 656미터이고 최근 조성된 5코스인 명품데크 길이 백미다.
그래서인지 대부분 들머리를 이 방향으로 잡는다. 하지만.....
직접 가본 바에 의하면.....2코스 방향으로 들머리는 잡아 장령정과 정상을 찍고
5코스 방향으로 구불 구불 내려 오는 것이 좋을듯 하다. 아무튼 우리(와이프와 나)는 잘 모르기도 하거니와
작년 겨울에 방문했다가 물에 빠져 그냥 되돌아간.... 아픔? 이 있어...명품데크길의 입소문도 확인할겸...
그 방향으로 올랐다.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거리는 2.7km 쯤 되 보이고 시간은 1시간 40분에서 2시간쯤 소요된다.
정상에서 늦은 점심을 하고 장령정을 향했다. 거리가 1키로이다. 소요시간은 20~30분 정도....
용암사 방향은 안가봐서 모르지만.....지금까지는 명품데크길 전망대 보다도 , 정상 보다도 장령정 전망이 최고다.
장령정 밑에서 2코스방향으로 하산한다. 거리가 약 2.3키로다. 내려오며 와이프와 얘기하는데, 2코스가 주 등산로 같은데
왜 5코스에 명품데크길이라고 만들어서 산 전체를 감자깍듯이 갉아먹었는지 이해가 안된다. 어쨋든.....^^
이렇게 등산하고 내려오니 시간이 3시간을 좀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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