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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충남 논산시 노성면 노성산 등산 2022년 12월17일

해.기 2022. 12. 17. 21:03

오늘은 내가 사는 도시 논산이다.

논산은 지리적으로 날씨의 영향이 사람에게 이로운 경향이 많다.

물난리에, 폭설에,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어려움이 확실히 덜 한 도시이다.

사실 오늘도 폭설 관련 재난 문자가 쉴새 없이 울려댔는데, 그냥 많이 온정도로 그쳤다.

 

아무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

근처에 살면서 차로 10~15분정도면 노성산 주차장인 애향탑에 도착한다. 

그동안 젊은 시절부터 현재까지 거짓말 쪼끔 보태서 한 30~40번은 노성산에 올랐을 것이다.

그런대도 여태 리뷰 올릴 생각을 못한것이.....^^

 

노성산은 해발 348미터이고 등산이라기 보단 산책 및 운동 정도로 오르면 될것이다.

물론 길도 잘 닦여져 있다. 애향탑 주차장에서 부터 정상 찍고 원점으로 회기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1시간 20~30분정도이다.

최근 몇년전부터 애향탑 밑에 공원조성하고 있어서 여기서 따뜻한 날에 피크닉을

즐겨도 좋겠다.

 

빨리 가자.....눈이 내려 경치가 좋을 것이다. 녹기 전에 가야해.....^^

애향탑 주차장이다. 여기 올라오기전 바로 밑에도 주차장이 있고 화장실도 있으니 참고
예전 약수터이고 사진에는 없지만 왼편에 체력단련 기구들이 있다.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좀더 액티비티하게 오를수 있다.
중간쯤 황토지압로 구간이 있는데.....별 감흥이 없다.^^ 한번도 사용한적없음.^^ 왠만하면 다른시설로 대체 했으면하는 개인적인 생각
여기서 헷갈리지 말고 가운데로 올라가야 함. 현재는 표지판이 있어 좋다.^^
여기 까지 왔다면 거의다 온것이다. 여기서 7~8분정도 더 오르면 정상이다. 여기부턴 좀더 등산로 같이 보이는 구간이다. 세갈래 구간정도가 있는데 아무쪽으로 가도 상관없다.....여태 올라온 길보다는 약간 빡시게 오르니 긴장하시길....^^ 산불조심 현수막쪽 구간과 가운데 새로 정비한 구간 그리고 왼편에 약간 내려가는 것처럼 보이는 구간이다.   우리는 새로 조성한 구간으로..^^

 

노성산성이 살짝 보인다.
실제로 사람이 살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관리 되는것을 보니....뭔가 의미가 있는 건축물 인듯 싶다.
금강대도 이다. 현재는 금강대도 옆 능선 등산로는 폐쇄되었고 그 살짝옆에 새 등산로가 조성되었다.
이제 다왔다.
날씨가 흐려 잘 안보이지만 왼편에 계룡산 연천봉이 잡힐듯한 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