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상업광고-운천서각 010-3431-7124

가야산 국립공원은 1972년 지정되었고 해인사를 품은 불교성지이다. 해인사하면? 아마? 팔만대장경 떠 올릴것이다. 가보지 않았어도 알고 또 그렇게 배웠으니까....^^ 하지만 오늘은 그 팔만대장경은 잠시 잊고 등산에 몰두 할 생각!! 하산 하면 잠시 들러볼까한다.ㅋㅋ 오늘 등산코스는 그 유명한 만물상코스다. 어렵기로 소문이 나있고, 그 만큼 경치도 아름답고, 굉장하다. 이코스는 국립공원에서도 조차 매우 어렵다고 경고를 하고 있을 정도다. 탐방예약을 미리 해야 하는데 지금은 시즌이 아니라서 인지 따로 검사하지는 않았다.^^ 아쉽다. 예약할때 턱걸이로 해서 손가락 떨어가며 했는데 ㅋㅋ 등산일시 : 2023년 5월 20일(토) 오전10시 시작 높이 : 가야산국립공원 상왕봉(우두봉) 해발1,430m(정상) 칠불..

주소 : 경남 함양군 서상면 남덕유산영각사탐방지원센터 높이 : 해발 1,507미터 등산높이 : 약 1,000미터 소요시간 : 등산 2시간4~50분 하산 2시간 코스 : 탐방지원센터 - 정상 - 원점회기 거리 : 왕복 약 7.2키로미터 겨울산으로 유명한 남덕유산이다. 주차는 탐방지원센터 입구에서 밑으로 500미터 지점에 넉넉한 주차장이 있으며, 시즌이 아닌 계절에는 더 올라와서 대충 주차해도 되겠다.^^ 오르면서 생각해본건데 우리 같이 저질체력으론 겨울에 상고대 구경하러 오는 건 무리겠다.^^ 거의 두시간은 숲길을 오르고 또 올라야 한다. 물 흐르는 소리, 산새들 소리 정겹다.^^ 소문으로도 그렇고, 지도상으로 봐도 상당히 힘든 코스다. 그리고 날 따뜻하다고 얇게 입고 올랐다간 큰코 다치겠다^^ 아무튼 이..

주소 : 충남 청양군 대치면 광대리 산 30 높이 : 561미터 거리 : 편도약 2.7키로미터 코스 : 칠갑광장(휴게소)-천문대-정상-원점회기 시간 : 왕복 2시간 20분 등산고도 : 약 250미터 산책하기 좋은 코스다 길도 널찍하게 잘 닦여져 있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걷기 좋다. 정상가기 약 200미터정도 빼면 거의 산책겸 트레킹코스다. 장곡사쪽 코스와 비교하면 양반이다. 그렇게 지루하지도 않고 부담없이 왔다 갈 수 있다. 주변에 천장호 출렁다리도 유명한데 이번에 가보니 주차장을 많이 확보하여 확장된 상태다

주 소 : 전북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 산 190 등산코스 : 운장산 휴게소-서봉(칠성대)-운장대(운장산)-서봉-운장산휴게소 원점회기 소요시간 : 운장대까지 2시간 정도, 원점회기 1시간30분 총 3시간반 높 이 : 1,125.8미터 실제 등산고도 약 680미터정도 등산거리 : 왕복 약 5.6키로미터 3월에 왔었던 산이다. 먼저 근처 대불리에 장인어른 산소에 들러 인사드리고^^ 그때는 진달래인지 철쭉인지 모를 나무 줄기가 울창하여 꽃들이 만발했을거라 생각하고 간것이다.^^ 그리고 고생고생 하며 오른 마지막 고개(칠성봉)에서의 감동을 다시 느껴볼수 있을까해서다. 역시, 첫번재의 그 감동은 주지 못하는 구나^^ 그래도 서봉(칠성대)의 광활한 시야는 가슴을 시원하게 해준다. 겨울에 상고대 구경하러 오면 좋겠지만..

올해는 꽃이 피고 지는 시기가 워낙 유동적이라 날짜 잡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보통 1주일정도 빠른 모양인데, 그렇다고 사전 조사도 없이 날짜만 계산하고 갔다가 볼게 없으면 낭패가 아닌가^^ 그래서 내가 할수 있는거라곤......다른 분들 블로그의 최근 글을 검색해보는 것이다.^^ 채계산을 택한 이유도 출발하기 3일전 사진을 보니 진달래가 만발한것이다. 그래서 서울서 내려오는 처형도 조카들도 다 대동하고 그 먼 산까지 갔다.^^ 서론이 길었군...... 아무튼 지도상에서 채계산과 비슷한 라인을 살펴보면 갈만한 산들이 꽤 있다. 추월산을 시작으로 강천산, 채계산, 용궐산, 약간 밑으로 동악산 물론 국립공원이나 유명한 산들은 당연지사 갈만한곳.....^^ 그리고 오늘 소개 할곳은 전라북도 순창에 위치..

일기예보가 오락가락이다. 일주일 동안 수도 없이 바뀌었다. 역시나 날이 안좋다. 사실 곡성 동악산하고 지리산 바래봉하고 고민하다. 날씨영향으로 바래봉을 택했다. 겨울에 상고대 구경목적으로 올 예정이었기에 답사차...^^ 일단 지리산 허브밸리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그냥 올라가는 길로 가면 되니 이정표 신경쓰지 않아도 되겠다. 우리(와이프와 나)가 갈코스는 지리산허브밸리주차장에서 운지사삼거리, 철쭉동산, 바래봉정상, 그리고 원점회기, 이다 시간은 정상까지 2시간에서 2시간30분정도 소요된다. 왕복하면 4시간정도 걸린다. 거리는 왕복 9.6km이다. 성수기(철쭉개화시기와 겨울 눈꽃 시즌)에는 아마 5시간 이상 걸릴것으로 생각된다.^^ 정상까지는 줄기차게 완만한 경사로의 오르막이다. 그냥 오르기엔 지루하고 힘들..

사실 내가 이런거 좋아하진 않지만 오늘 갈 곳은 100대명산중 하나란다. 산림청은 물론이고 **야크 에서도 선정하고 있는 산이다. 해발 1126미터(운장대)이고 우리(와이프와 나)가 갈 코스는 운장산휴게소에서 시작해서 칠성대, 운장대 그리고 다시 원점으로 회기할 것이다. 휴게소(들머리)에서 칠성대까지 2.2키로 다시 칠성대에서 운장대까지 600미터이다. 그래서 왕복 5.6키로미터 정도인데 기분은 한 7키로미터쯤 등산하는 기분이다.^^ 일단, 칠성대(서봉)까지는 줄곧 올라야 한다. 1시간 30분에서 40분 걸린다. 그래도 중간중간 오르내리거나 하니까 잠깐씩 숨돌리기 좋다. 첫 이정표는 칠성대를 600미터쯤 남겨두고 있다. 여기가 거의 마의 구간인데 내 기분에 거의 500미터쯤 올랐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겨우..

날은 미세먼지로 인해 화창하진 않지만 오늘은 예전부터 가고자 했던 대둔산을 등산한다. 참고로, 대둔산은 가까운곳에 살고 있지만 한번도 등산하려 온적이 없다.^^(어렵고 힘들다고 소문이 나 있었기때문) 입구에서 정상까지는 1.8km~2km쯤 되고 시간은 정상까지 2시간 걸린다. 왕복 3시간반 걸린다. 거리에 비해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걸 염두에 둬야 한다. 역시나 평지는 고사하고 흙길도 찾아보기 힘들다. 거의 모든 등산로가 계단이다. 경사도도 상당히 높다. 특히 삼선계단과 구름다리는 아찔한 공포가 있다.^^ 우리(와이프와 나)는 사람이 붐비는 시기를 피해 왔는데도 사람들이 많다.^^ 그래도 경치 참 좋구나^^ 오늘 발목이 많이 아프구나. 돌계단이 엄첨 많아서 무리했나보다.^^

익산시 용동면 연화마을에 위치한 연화사 극락보전 현판(편액)을 새로 제작 하게되었습니다. 기존 현판이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관계로 많이 노후 되어있었습니다. 다른 재질(간판 등)로 대체해 볼까도 생각해봤는데, 그리하면 자칫 절집같이 보이지 않을까해서 스님께 목재현판으로 제작 하자고 말쓰드렸습니다. 이번 작업은 갓 문양에 팔보문만 빠진 제대로된 현판입니다. 목재 재질은 편액은 녹나무, 갓은 느티나무입니다.

계룡산은 충남 논산시, 계룡시,공주시 그리고 대전광역시에 걸쳐 앉아있는 정기 가득한 산이다. 오늘 오를 곳은 동학사 방향으로해서 은선폭포를 지나 관음봉에 오른 후 그대로 원점으로 하산한다. 주차요금4천원, 입장료(어른기준) 1인 3천원이다. 등산로 초입부터 거리는 2.5km이고 주차장에서 시작하면 3.5키로 정도 된다. 왕복 7키로미터 거리정도 된다. 시간은 관음봉(해발 766미터란다.)까지 2시간30분정도 소요되고 주차장까지는 약 4시간 정도다 그동안 남매탑 방향이나, 신원사에서 연천봉 방향으로 등산해서 국립공원치고는 별로다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관음봉 방향으로 오고 나서야 왜 국립공원인지 알겠다.^^ 한폭의 동양화 같다고 와이프와 같이 연신 되뇌었다.^^